10월 FOMC 한국시간은 2026년 10월 29일 오전 3시 결과 발표, 오전 3시 30분 기자회견으로 예정돼 있습니다. 의사록은 11월에 따로 공개되며, 10월 정례회의에는 새 경제전망요약과 점도표가 예정돼 있지 않습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달력을 2026년 10월 26일 기준으로 확인한 일정입니다. 아직 회의 전이므로 금리 결정이나 기자회견 발언은 발표 후 자료에서 읽어야 합니다. 지금 필요한 것은 결과를 예상하는 숫자보다 어느 날 어떤 문서를 열어 볼지 구별하는 일입니다.
10월 FOMC 한국시간, 미국 28일이 한국에서는 29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의 이번 정례회의 날짜는 미국 현지 기준 10월 27~28일입니다. 연준 10월 행사 달력에 표시된 마지막 날 오후 2시는 한국에서는 다음 날인 29일 오전 3시에 해당합니다. 기자회견은 그로부터 30분 뒤로 잡혀 있습니다.
이때 미국 동부시간과 한국시간의 차이는 13시간입니다. 미국 달력의 ‘28일’을 한국 달력에도 그대로 적으면 하루 일찍 기다리게 됩니다. 일정에 적을 때는 ‘10월 29일 오전 3시, 한국시간’처럼 날짜와 시간대를 함께 남기면 혼동을 줄일 수 있습니다.
FOMC는 한 해에 정례회의를 8회 열고 필요에 따라 추가 회의를 엽니다. 반면 경제전망을 모아 공개하는 정기 주기는 연 4회입니다. 회의가 열리는 횟수와 새 전망이 나오는 횟수부터 다르므로, 금리 발표와 전망자료를 한 묶음으로 달력에 적으면 헷갈리기 쉽습니다. 연간 회의 달력에서는 회의일을, 행사 달력에서는 공개 시각을, 전망자료에서는 작성 대상 시점을 각각 읽어야 합니다.
10월 FOMC 한국시간을 검색해 연간 일정표에 도착했다면, 이틀에 걸친 회의 기간과 마지막 날의 공개 행사를 구별하면 됩니다. 회의 첫날을 찾았다고 곧바로 결과를 볼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정례회의 8회라는 안내 역시 모든 회의에서 같은 자료가 나온다는 뜻보다는 연간 회의 일정을 읽는 기준으로 쓰는 쪽이 정확합니다.
의사록은 11월 19일 오전 4시 예정
결과 발표 당일의 성명서와 의사록(Minutes)은 공개일이 다릅니다. 연준은 정례회의 의사록을 정책 결정일로부터 3주 뒤 공개한다고 안내합니다. 11월 행사 달력에는 10월 27~28일 회의의 의사록이 미국 동부시간 11월 18일 오후 2시로 잡혀 있습니다.
이를 한국시간으로 바꾸면 11월 19일 오전 4시입니다. 10월 결과와 미국 현지 시각은 같은 오후 2시지만, 11월에는 미국 동부시간과 한국시간의 차이가 14시간이 됩니다. 의사록까지 달력에 적는다면 10월 FOMC 한국시간에 적용한 시차를 그대로 쓰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실제 이전 사례인 9월 15~16일 회의도 성명서와 전망자료는 9월 16일, 의사록은 10월 7일에 공개됐습니다.
월별 행사 달력의 월 이름은 자료를 공개하는 달입니다. 그 안에 적힌 ‘Meeting of’ 뒤의 날짜는 자료가 다루는 회의일을 가리킵니다. 따라서 11월 달력에 의사록이 있다고 해서 11월에 열린 회의를 다룬 문서라고 읽으면 대상이 바뀝니다. 실제로 10월 행사 달력의 7일 의사록에도 9월 15~16일 회의라는 설명이 붙어 있습니다. 공개 월과 대상 회의를 나눠 읽는 습관이 필요한 이유입니다.
새 점도표가 예정된 회의는 달력의 별표로 구분
연준 회의 달력의 별표는 경제전망요약(Summary of Economic Projections·SEP)을 동반하는 회의를 뜻합니다. 2026년에는 3월·6월·9월·12월 회의에 별표가 있고, 10월 27~28일에는 없습니다. 달력상 다음 SEP 동반 회의는 12월 8~9일입니다.
이 차이를 이해하려면 전망을 언제 만드는지도 볼 만합니다. 연준 경제전망 FAQ에 따르면 최초 전망 제출 기한은 회의 전 금요일이 끝날 때까지이며, 회의 둘째 날 오전까지 수정할 수 있습니다. 전망이 확정된 다음 공개용 도표와 그림을 만듭니다. 제출 기한은 대중에게 자료가 풀리는 시각과 다릅니다. 제출이 끝났다는 이유만으로 공개본을 미리 볼 수 있다고 읽어서는 안 됩니다.
10월 FOMC 한국시간과 함께 점도표를 찾고 있었다면, 이 수집 절차는 SEP가 나오는 회의를 이해하는 배경으로 읽으면 됩니다. 이를 이번 10월 회의에서 새 전망을 수집한다는 근거로 옮겨 쓰면 일정표의 별표와 어긋납니다. 전망을 만드는 내부 일정과 결과를 확인하는 공개 일정을 분리해야 자료의 성격이 드러납니다.
전망자료는 어느 해까지 다루는지도 발표 월에 따라 달라집니다. 3월·6월 전망은 해당 연도와 그 뒤 2개 연도, 장기를 대상으로 합니다. 9월·12월 전망은 해당 연도와 그 뒤 3개 연도, 장기를 다룹니다. 기존 전망과 다음 전망을 비교할 때 표의 맨 오른쪽에 연도가 하나 더 생겼다면, 숫자 변화에 앞서 대상 기간이 늘어난 것인지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장기(Longer run)’는 그 옆 연도의 다음 해를 뜻하는 칸과도 다릅니다. 추가 충격이 없고 적절한 통화정책이 시행된다는 조건에서 경제가 시간이 지나 수렴할 수준을 담습니다. 연도가 적힌 열과 장기 열을 연속된 연간 일정처럼 읽으면, 장기 금리 전망을 특정 해의 확정 일정으로 잘못 옮길 수 있습니다.
기존 점도표를 참고할 때도 전망과 결정을 나눠 읽어야 합니다. 정책담당자의 금리 전망은 각자가 적절하다고 보는 정책을 전제로 한 판단입니다. 미래 금리가 그 수준으로 이미 의결됐다는 뜻으로 읽으면 안 됩니다. 경제전망에는 성장률·실업률·물가도 함께 담기므로 금리 숫자만 떼어 읽기보다 어떤 경제 가정 아래 제시된 전망인지 구별하는 데 쓰는 것이 알맞습니다.
연준 달력에서 먼저 맞출 것은 회의 날짜
10월 FOMC 한국시간을 일정에 옮겼다면, 결과를 볼 때는 연준 FOMC 달력의 2026년 항목에서 ‘October 27–28’을 찾으면 됩니다. 실제 자료가 공개된 뒤 그 행의 성명서(Statement)를 열고, 문서의 대상 회의일이 이번 10월 회의와 맞는지 먼저 살펴보세요. 기자회견 자료는 이어서 따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아직 10월 자료 링크가 보이지 않는다면 최신으로 보이는 9월 성명서를 이번 결과로 읽지 않는 것이 우선입니다. 의사록을 찾는 경우에는 11월 공개 일정과 문서에 적힌 ‘Meeting of October 27–28’을 함께 맞추면 됩니다.
전망자료까지 읽을 독자에게는 표 머리글도 확인 대상입니다. 전망표의 ‘범위(Range)’는 해당 변수와 연도에 대한 전망 중 최저치부터 최고치까지를 담습니다. ‘중심경향(Central tendency)’은 같은 변수와 기간의 전망에서 가장 높은 3개와 가장 낮은 3개를 제외한 구간입니다. 중심경향이 범위보다 좁은 것은 양 끝의 전망을 덜어 낸 결과입니다. 이를 모든 정책담당자가 동의한 단일 수치나 실현 확률로 바꾸어 읽을 근거는 없습니다.
단위와 측정 기간도 숫자 옆에 붙여 읽어야 합니다. 실질 GDP와 물가의 연간 변화율은 전년 4분기에서 해당 연도 4분기까지의 변화로 측정합니다. 실업률은 해당 연도 4분기의 평균입니다. 같은 연도 열에 들어 있어도 모두 연말 하루의 관측값이거나 연간 전체 평균이라고 묶어 해석하면 비교 기준이 달라집니다. 숫자가 높아졌는지 보기 전에 변수명과 기간부터 맞추는 순서가 낫습니다.
본 자료는 정보 제공 목적이며 투자 자문이 아닙니다. 투자 판단과 책임은 본인에게 있습니다.
출처
- 연준 FOMC 회의 달력 — 2026년 회의일·연간 정례회의·SEP 별표·의사록 공개 원칙, 확인 2026-10-26
- 연준 2026년 10월 행사 달력 — FOMC 결과 예정 시각·의사록의 대상 회의 구분, 확인 2026-10-26
- 연준 행사 달력 — 2026년 10월 28일 결과·기자회견 예정 시각, 확인 2026-10-26
- 연준 2026년 11월 행사 달력 — 10월 회의 의사록 공개 일정, 확인 2026-10-26
- 연준 경제전망 FAQ — 제출·수정 시점, 대상 연도·범위와 중심경향·측정 기간·정책 가정, 확인 2026-10-26
- 연준 2026년 9월 15~16일 회의 자료 — 성명서와 의사록의 공개일 구분 사례, 확인 2026-10-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