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 소프트웨어 전문기업 파수가 오는 4월 22일, 여의도 페어몬트 앰버서더 호텔에서 연례 최대 고객 행사인 'FDI 2025 심포지엄(Fasoo Digital Intelligence 2025 Symposium)'을 개최합니다. 올해로 창립 25주년을 맞이한 파수는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생성형 인공지능(GenAI) 도입과 활용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들에게 실질적인 전략과 해법을 제시할 예정입니다.
생성형 AI 혁명, 기업의 변화와 보안 과제
이번 FDI 2025 심포지엄의 주제는 '생성형 AI 혁명: AI가 기업에 가져올 변화(The GenAI Revolution: How AI is Reshaping Enterprise)'입니다. 급변하는 기업 환경 속에서 생성형 AI는 혁신적인 가능성을 제시하지만, 동시에 데이터 보안, 개인정보 보호, 공급망 보안 등 새로운 과제를 안겨주고 있습니다. 특히 최신 AI 모델들이 등장해도 '보안' 이슈가 해결되지 않으면 상용화 단계로 나아가기 어렵다는 인식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파수는 지난 25년간 데이터 보안 분야에 집중하며 AI 시대를 위한 기술을 연구해왔습니다. 이번 행사는 기업 및 기관의 최고정보책임자(CIO), 정보보호최고책임자(CISO), 보안 및 IT 담당자 등 주요 고객들을 대상으로, AI 시대에 필수적인 보안 전략과 최신 IT 트렌드를 공유하는 자리가 될 것입니다.
주요 세션 및 논의 주제
오후 2시, 조규곤 파수 대표의 키노트 발표로 행사가 시작됩니다. 조 대표는 생성형 AI와 에이전틱 AI가 기업 비즈니스 및 보안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보안 리더들이 주목해야 할 핵심 전략 포인트를 제시할 예정입니다. 이어서 '기업형 GenAI, LLM Agent' 세션에서는 기업 맞춤형 경량 대형 언어모델(sLLM) 도입 방향과 최신 생성형 AI 기술 동향을 소개합니다.
이후 세션은 참가자들이 관심사에 따라 선택하여 들을 수 있도록 두 개의 트랙으로 나뉘어 진행됩니다.
- 메인 트랙: '악성메일 훈련/교육, 취약점 진단과 보안 태세(Posture) 관리', 'AI와 클라우드 시대의 데이터 보안' 등 핵심적인 보안 관리 및 데이터 보호 전략을 다룹니다.
- 특별 트랙: '소프트웨어(SW) 공급망 보안과 SBOM 생성·유통·검증', 'CPS(사이버 물리 시스템)의 현재와 미래'를 통해 OT/CPS 보안까지 폭넓은 주제를 논의합니다.
마지막으로는 'GenAI 데이터 보안 전략'을 주제로 한 통합 세션이 마련되어, 생성형 AI 활용에 있어 데이터 보안을 확보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하며 행사를 마무리할 예정입니다.
현장 프로그램 및 참가 안내
행사장에서는 파수의 주요 보안 솔루션(데이터 보안 플랫폼, 데이터 보안 상태 관리 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시연 및 데모 부스가 운영됩니다. 또한, 사전 예약자를 대상으로 일대일 맞춤 상담 부스도 마련되어 구체적인 고민에 대한 전문가의 조언을 얻을 수 있습니다.
FDI 2025 심포지엄 참석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신청 및 승인을 받아야 하며, 장소 관계상 선착순으로 마감될 수 있습니다.
AI 시대를 선도하는 보안 파트너, 파수
조규곤 파수 대표는 "이번 행사는 생성형 AI 도입과 활용에 실질적인 어려움을 겪는 고객들에게 전략적인 가이드와 실용적인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며, "AI 시대를 선도할 보안 리더들을 위한 필수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밝혔습니다. 파수는 데이터 중심 보안, 데이터 보안 플랫폼(DSP), 데이터 보안 상태 관리(DSPM) 등 혁신적인 기술력을 인정받아 '2025 사이버보안 엑설런스 어워드'를 수상하는 등 글로벌 AI·보안 기업으로서 입지를 다지고 있습니다. 창립 25주년을 맞아 파수는 앞으로도 전 세계 고객들의 안전한 AI 활용을 돕는 든든한 파트너로서 역할을 강화해 나갈 계획입니다.